헬스코어데일리25.07.08 14:16

육회비빔밥 먹고 26명 응급실행… 고기서 ‘이 균’ 나왔다 3일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9일 남양주의 한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은 손님 29명 중 26명이 이튿날부터 설사와 복통, 근육통 등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증상이 있는 21명 중 8명에게서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됐다. 음식점에서 보관 중인 소고기에서도 같은 병원체가 나왔고, 감염된 균주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조리 도구와 종사자에게서는 병원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는 증상이 모두 호전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음식점과 해당 고기 납품업체를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감염 경로와 전파 방식은 조사 결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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