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 알고 설정해야 손해 안 봐요
자동차사고 후 보험료가 오르는 걸 막고 싶다면 ‘물적사고할증기준금액’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금액은 차량 수리비, 렌터카비 등 물적 손해가 일정 금액을 넘으면 보험료가 할증되는 기준인데요. 보통 50만, 100만, 150만, 20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대부분의 운전자는 200만원을 선택해요. 그 이유는? 보험료 차이는 적지만 할증될 땐 금액이 크기 때문이죠.
200만원 설정해두면 왠만한 접촉사고는 할증 없이 넘어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렌터카비까지 포함해서 150만원이 들었다면? 보험처리를 해도 보험료는 그대로. 반면 50만원으로 설정하면 같은 사고에 1점 할증이 붙고 보험료가 10만 원 넘게 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고가 잦은 분들은 0.5점 사고도 누적되면 1점 할증되므로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죠. 보험사별로 환입 제도도 있으니 사고 후 무조건 보험처리하기보단 전략적으로 접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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