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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알고 타자
sususuper25.07.06 17:17

자동차보험 갱신을 안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단순히 “보험료 낼 돈 없으니 다음에 갱신해야지” 하고 넘겼다간 생각보다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입니다. 즉, 법으로 정해진 최소한의 책임보험(대인·대물)을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데요, 갱신하지 않으면 1년에 **최대 90만 원(개인 기준)**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운행 중 사고 시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 하루만 미뤄도 과태료가 시작되기 때문에, 만기일은 무조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갱신을 앞두고 보험료를 줄이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 팁을 꼭 체크해보세요. 첫째, 다이렉트 보험 비교를 해보세요. 보험다모아, 네이버페이, 토스 등을 통해 한 번에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갱신 이벤트 혜택을 챙기세요. 하나머니나 페이코처럼 단순 조회만 해도 적립금을 주는 플랫폼이 많습니다. 셋째, 보장 내역과 특약 재정비가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특약은 빼고, 주행거리가 짧다면 마일리지 환급 특약을 활용하세요. 또 이미 운전자보험이 있다면 자동차보험에서 중복 보장을 줄이는 것도 절약 방법입니다. 참고로, 갱신은 만기 3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미리 갱신한다고 해서 기간 손해를 보는 건 아닙니다. 기존 만기일 기준으로 갱신이 적용되니 미리 챙겨두는 게 현명하겠죠. 마지막으로 보험 갱신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내보험찾기’ 서비스를 활용해보세요. 모바일로 1분이면 내 자동차보험의 만기일과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자동차보험 갱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과태료, 형사처벌, 손해배상 등 피해를 피하려면, 만기일 전에 미리 챙기고 보험료 비교로 최대한 절약해두세요.

자동차보험 갱신 팁 3가지, 갱신 안하면 과태료 얼마일까
자동차보험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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