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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7.04 18:31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온주완 씨가 배우 방민아 씨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민아의 소속사 SM C&C 또한 같은 날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며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좋은 선후배 사이였지만, 지난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곁을 지키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 일화도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부터 (두사람의) 열애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졌다. 방민아가 슬픈 일이 있을 때 온주완이 곁에서 잘 돌봤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짧지 않은 연애 기간 끝에 올겨울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많은 만큼 공통 관심사가 통했다. 또한 오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결혼까지 이어졌다”면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시기라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두 사람의 근황을 밝혔다.

톱배우 부부♥ 또 탄생...'10살 연상연하' 결혼 발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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