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의 독자적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지난 18일 일본 교토 스위스 워치브랜드 오메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오메가 아쿠에 테라 30㎜ 론칭 글로벌 이벤트’ 행사에 어도어 측과 함께 등장했다.
다니엘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는 최근 법원이 뉴진스 멤버들의 항고에 기각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지난 3월 어도어 측은 소속사 승인과 동의 없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 및 활동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
이에 대해 뉴진스 멤버들은 이의를 제기했으나, 지난 17일 서울고법 민사25-2부(부장판사 황병하 정종관 이균용)는 뉴진스 멤버들의 항고를 기각했다.
결국 뉴진스 멤버들은 연예계 활동이 전면적으로 금지된 상태다.
뉴진스 멤버들은 작사·작가·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방송 출연, 행사, 광고 계약 체결·출연, 대중문화예술인의 지위·인가에 기반한 상업적 활동 등 어도어 승인없이는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다니엘이 홀로 행사에 참석하자 화제가 된 것.
하지만 이는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분쟁을 시작하기 전, 광고 모델로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 앰배서더로서 이미 예정됐던 일정을 소화한 다니엘.
다니엘은 물론, 뉴진스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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