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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6.05 17:49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3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탑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 2025’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그가 ‘오징어 게임’ 관련 공식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황동혁 감독 등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도 함께했다. 탑은 현장에서 “내가 나타나 놀랐을 것이다. 이렇게 멋진 자리에 빠질 수 없다“라며 “이제 곧 공개될 ‘오징어 게임’에 대해 살짝 알려드리겠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현장 사진을 다수 게시했다. 화려한 스타일링은 유지했지만, 이전보다 훨씬 수척해진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생 많았나 보다”, “예전 같지 않다”, “세월이 느껴진다”, “다이어트 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21년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 그룹 빅뱅에서 탈퇴했으나,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복귀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어두웠던 시기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경솔한 판단력으로 컴백을 기다리는 팬분들에게 그런 말을 했다는 게 너무나도 후회스럽다. 평생 죄송하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6부작으로 구성돼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마약' 탑, 몰라보게 수척...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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