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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5.15 16:23

지드래곤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SUB) G-DRAGON 지드래곤♥민두래곤 우리 14년 만에 재회했어요.. | 할명수 ep.23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에게 “너도 이제 나이를 물어보는 게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30대면 이제 결혼도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안 하진 않는데 당연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 아직 결혼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결혼하면 축가를 누가 부르냐. 미리 준비를 해놓겠다”라고 장난쳤다. 이 말을 들은 지드래곤은 “저는 축가를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제가 축가하겠다”라고 셀프 축가(?)를 선언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 측은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거나,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라는 답변을 고수해왔다. 지난 4월에도 이주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37세다. 그는 현재 8년 만의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37세' 지드래곤, 드디어 '결혼'... 축가 게스트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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