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일보25.04.11 17:39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의 남편 정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맙고 소중한 그날의 주인공들”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랑 신부와 하객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 잡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효민의 남편 얼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 속 효민의 남편은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듬직한 체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흐릿하지만 정면이 그대로 드러난 얼굴은 단정한 인상을 풍기며, 효민과 조화를 이루는 선남선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효민은 국내에 단 두 벌만 존재하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부케는 효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받았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앞서 효민은 결혼을 앞두고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