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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4.10 17:35

방송인 김성주가 은퇴를 언급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3회에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 받지 못하는 첫 세대인 5060 ‘마처세대’의 해외살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곧 은퇴를 생각해야 하니 남일 같지가 않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들은 이지혜가 “언제쯤 은퇴할 생각이냐”라고 묻자, 김성주는 “일이 없으면 내일이라도 은퇴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다가 “하지만 일이 들어오면 계속해야지”라고 번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성주는 1972년생 만 52세로, 1997년 한국스포츠TV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민국, 둘째 민율, 셋째 민주를 두고 있다. 또한 김성주는 자식들과 함께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52세' 김성주,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팬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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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qroQQ3825.04.11 10:02
우리 주님 아직 할일이 많아여.... 모든 팬들이 주님을 환영하는데 은퇴라니오 말도 아니됩니다 우리 주님만 보고 계시는 모든팬들의 실망을 거둬주시고 아낌없는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나도한마디25.04.11 01:40
조건을 일을 없다면, 불러주는 곳 없다면 은퇴하겠다라 했는데도 은퇴선언이라 기사 쓰는 기자들 하고는...조회수나 구독수때문에 그렇데도 그러지들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