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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썰
mytravel
25.04.04 08:32
해마다 봄이 오면 벚꽃 명소를 향한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하지만 북적이는 거리와 사람들 속에서 진짜 봄의 정취를 느끼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런 가운데, 단 3일 동안 하루 3시간만 문을 여는 야간 벚꽃길이 단양에 등장했다. 조명과 벚꽃, 수변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감성 가득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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