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travel25.03.22 19:01

고요한 전통 건축물 사이를 수놓은 매화꽃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 있다. 경남 밀양향교에서는 매년 이른 봄, 어김없이 화사한 매화가 피어올라 옛 정취와 함께 특별한 계절감을 선물한다. 수백 송이 매화꽃이 떨어지는 장면은 마치 동양화 속 한 장면 같아, 한번 보면 잊기 어려운 인상을 남긴다.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