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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3.18 16:10

배우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그의 목소리가 아예 담기지 않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김수현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음원에서는 그의 목소리가 제거된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날 ‘굿데이’ 제작사인 테오(TEO) 측은 김수현이 출연하는 장면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굿데이’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방송에는 지드래곤과 같은 88년생인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황광희, 이수혁 등이 출연하고 있어 화제를 끈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김수현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굿데이’ 또한 위기를 맞게 됐다. 김수현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는 폭로를 당한 바 있다. 또한 故 김새론 유족은 김수현 측이 생전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배상액 7억 원을 갚으라는 말이 없었으나, 갑자기 내용증명을 보내 변제를 독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었다”라고 주장했으며, “내용증명은 형식적인 절차였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입장문이 앞뒤가 맞지 않다며 석연찮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김새론 유족은 김수현 측의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김수현, 목소리도 안 나와... 진짜 큰일 났다 (+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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