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고, 매서운 추위가 지나간 자리에 설렘 가득한 꽃향기가 고개를 내밉니다. 마음속에 여유가 생기면 어디론가 떠나고픈 욕구도 자연스레 생기곤 하죠. 한 해를 시작하는 봄, 이번에는 제대로 된 국내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벚꽃, 매화, 동백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의 향연과 한층 포근해진 날씨가 기다리는 다섯 도시를 소개합니다. 이 도시는 다 가봤다고 생각했다면, 숨겨진 매력까지 파헤쳐보는 여행 전문 기자의 시선으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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