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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25.03.14 17:11

배우 유연석 측이 70억 탈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리포트에 “본 사안은 세무대리인과 과세 당국간의 세법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과세전 적부심사를 거쳐 과세당국의 고지를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유연석이 연예기획사 ‘포에버엔터테인먼트’ 설립 과정에서 ‘납세 문제가 있다’고 판단, 강도 높은 세무조사 끝에 70억 원의 세금 부과를 통지했다. 이같은 ’70억 탈세’ 의혹에 대해 유연석 측은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소속사는 “연예활동의 연장선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부가적인 사업 및 외식업을 목적으로 운영해 온 법인의 과거 5년간 소득에 대해, 과세 당국이 이를 법인세가 아닌 소득세 납부 대상으로 해석함에 따라, 그동안 세무대리인이 법인 수익으로 신고를 모두 마친 부분에 대하여 개인 소득세가 부과되면서 발생한 사안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유연석은 그동안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관련 법규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활약했던 유연석은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선택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연석, 70억 탈세 의혹에..."'유튜브 수익' 해석 차이, 적극 소명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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