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음료에 망고가 없어 스타벅스에 소송 건 여성
미국 한 소비자가 “스타벅스 망고 음료에 망고가 없다”며
스타벅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그는 제품명에 ‘망고’가 들어간 스타벅스 음료 중
일부에 실제로는 망고가 들어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품명이 성분에 대한 ‘묵시적 약속’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스타벅스는 소비자 기만, 거짓 광고를 금지하는 뉴욕주 법을 어겼다는 입장이다.
이 여성이 청구한 금액은 500만 달러(약 65억 원) 이상이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의 의견을 들어보면
맞는 말 같아요. 차라리 망고 맛 나는 음료 하고 되어있었으면
맛이 난다고 했지, 성분에 대한 '묵시적 약속'은 아니게 되는데 ㅎㅎ
이런 거 보면 소비자의 권리는 미국이 참 잘되어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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