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미성년자랑 사귀고 뭐 돈갚으라고 압박하고 그것도 그거지만 난 김새론 가족들도 매우 이상함.
말그대로 6년을 사귄거면 가족들도 다 알고 만난걸텐데 뭘 이제와서 이러니저러니 그리고 그 어린애가 7억 빚질동안 나머지는 애 피빨아먹고 살았으면서 이제와서 우리 애 명예가 어쩌고 저쩌고 꼴같지도 않음. 도긴개긴.
김수현도 그녀의 가족도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 그녀는 어린애에서 성년으로 성장해 오면서 얼마나 외롭고 자신을 향해 빨대만 꽂으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했을까? 어케 주변에 그녀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을까? 그게 광대의 운명이겠지? 남들이 보기엔 쉽게 버는돈 같아도 그돈엔 저런 포기와 절망, 치욕, 배신감 불신 모든게 포함된거야. 명복을 빈다.
자기 딸은 없는데 티비에 나와 김수현이 웃고 떠드니까 그 일말의 책임과 억한 분노를 김수현 한테 분풀이 해서 같이 추락 시키려는 거죠 뭐.. 이쯤 되니 돈이고 명예고 그런거 생각 안한 거 같아요 딸이 그지경이 됐는데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으니 김수현도 잡아다가 같이 죽이려는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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