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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25.03.11 17:04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 멤버 추플렉스(구 상추)가 故 휘성과의 마지막 추억을 공개했다. 10일 추플렉스는 개인 채널에 “휘성아..”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나눈 마지막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에서 추플렉스가 휘성에게 “쁘랜드, 잘 지내지?”라고 물었고, 휘성은 “오랜만이야 미스터 추”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추플렉스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연락해 봤다. 한번 봐야지”라고 하자, 휘성은 “좋지 한번 봐야지”라고 만남을 기약했다. 오늘(11일)에는 “미안해”라는 글을 남기며 다정히 안부를 주고받던 친구 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추플렉스는 과거 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휘성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고인은 끝내 심정지 상태로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임 흔적 등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시간, 사망 경위, 유서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11일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한 유가족분들의 큰 충격과 슬픔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명 男스타, 故 휘성 생전 메시지 공개... 눈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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