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오늘의 이슈
TV리포트25.03.05 18:15

가수 윤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5일 윤하는 팬카페를 통해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팬덤명)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든다”로 시작하는 손편지를 올렸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는 윤하는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 따듯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라고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윤하는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가수로서 효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하의 결혼 소식을 들은 이들은 “열애설도 없이 갑자기?”, “언니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너무 좋다”, “남편 누군지 너무 궁금하다”, “결혼이라니”, “윤하 언니 행복만 해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4년 첫 싱글 ‘유비키리’로 일본에서 데뷔한 윤하는 2006년부터 국내에서 활동했다. 이후 그는 ‘비밀번호 486’, ‘혜성’, ‘연애조건’, ‘오르트 구름’, ‘사건의 지평선’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는 최근 C9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12년 인연과 의리를 입증했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윤하, 깜짝 결혼 발표..."든든한 짝 만나, 더 단단해질 것"
TV리포트
og 이미지
댓글0
댓글 전체보기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