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이 명품으로 가득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26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나혼자 김영철 ‘청담 구찌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제일 탐낸 것은? (사생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날 김영철의 집을 둘러보던 장영란은 고급스러운 문을 보고 “자가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자가지 그럼”라고 답했다. 이에 장영란은 “매매가 얼마”라며 가격을 궁금해 했고, 김영철은 “내 채널 영상에 다 나온다. 다시 말하면 기사가 너무 많이 난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김영철은 동료 개그맨 김생민의 도움으로 현재 거주 중인 청담동 아파트를 부동산 경매로 6억 1000만원에 낙찰받았으며 20억까지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랍을 열어보던 장영란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발견하고 “많이 나왔네”라고 놀란다. 그러자 김영철은 “여름이라 이렇다. 근데 겨울 되면 40만원 넘는다. 많이 나온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옆 서랍에서는 명품 브랜드 G사의 65만원 부채가 발견됐으며, 침실 수납장에서도 G사의 가방이 나왔다. 장영란은 “집터가 진짜 좋다. 이 집 잘 샀다”라며 부러움을 내비쳤고, 김영철은 “여기서 연예인 3명이 딱 살았다. 가수 김태우, 배우 김수로, 안재욱이다. 중요한 건 오자마자 다 대박났다고 하더라”라며 자신도 이 집에 이사 온 후 큰 인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후 드레스룸을 구경하던 장영란은 “장 진짜 잘 짰다. 이 안에서 제일 애착 가고 비싼 옷이 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430만원”이라며 G사의 재킷을 꺼냈고, 장영란은 직접 착용해 봤다. 김영철은 “문제는 약간 유행 탄다. 로고를 긁어낼 수 있나”라며 가슴 쪽 로고를 가리켰고, 장영란은 “어딜 만지냐. 우리 남편도 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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