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의 시대도 저물었다는걸 느낍니다.
나Pd가 인기를 끈건 출연자와 티격태격하는 PD + 휴머니즘 속 잔잔한 재미입니다.
이서진씨랑 나오면 항상 잘되는 이유가 있죠. 근데 이영지씨랑 나오는 지락실이 본인들 내부에선 평가가 좋아도 신서유기나 꽃보다 시리즈같은 골수팬이 없죠.
보면 PD가 당하는게 아니라 아빠와 딸처럼.. 속아주는 아버지의 느낌이 강해 볼수록 몰입도고 쾌감도 떨어지거든요.
이영지/안유진/이은지님 등등과는 이제 좋게 빠이빠이하고 티격태격할만한 대상을 찾아 예능을 찍으세요. 지금처럼 계속한다면 나영석의 시대는 몇년뒤엔 온데간데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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