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0025.02.21 07:42

방송 모두 봤습니다. 저도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혹시?, 이것 땜에 나중에 큰 일 생기는거 아니야?' 걱정되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어느정도 이해되었습니다. 저도 겪어봤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그런 걱정과 불안 그런 강박된 생각은 결국 나를 갉아먹고 아프게해서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진주씨가 나를 갉아먹는 강박적 사고에서 벗어나서 현재를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래요. 그래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범칙금 고지서 찢고 태우는 모습이 진주씨 마음에 묵혀둔 아주 안좋은 것들을 찢고 태워버리는 것처럼 느껴졌고 자신을 옥죄는 것들을 태워버리니 표정도 더 편안해보였던 것 같아요. 남편분과 같이 심리치료, 상담 받으면서 건강한 가정되시길 바래요. 진주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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