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늙고있어쨔샤25.02.21 04:38

그래, 기왕지사 어찌하리. 애 잘 낳고, 애 아범 되서 기냥 잘 사시게. ㅔ흐 참...굳이, 무슨 법(가족관계) 얘길 할 건 없지만, 이혼도 안 된 상태고, 그러니 민희랑은 혼인관계도 아니고,때문에, 태어날 앤 기냥 공중에 붕 떴버렸으니...그건 좀 아닌데, 앨 임신해 만삭이라 허니...기럼, 미희는 미혼모라, 이 말임까? ㅔ우...머, 두 냥반이 합의한 거겠죠? ㅔ우..아무튼 잘 해 보슈..어쩌겠어요. 보태주지도 않은, 남의 인생문제지만, 제3자가 이러니 저러니 군말 지펴서도, 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아무튼 또 말하지만, 잘해보쓔 ㅔ흐..다행히 애가 먹고 살 돈은 꽤 많겠죠?...근데, 인생이 어디 돈 만으로 살아 갑디까? 인생 길,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만만치가 않죠. 옛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는 말이 있는데, 어디 인생들이 그렇게들 삽니까? 약 20%는 지멋대로들 살죠. 그러다 보니, 인생이 실타래 처럼 꼬일 대로 배배 꼬여서 생각보다 쉽게 안 풀리고 말죠.아무튼 홍? 미스타 홍! 본인 인생도 영화로 찍어 보게나. 홍가 이다 보니, 갸가 또 생각나네..옛 직장 근로자, 쌍거플진 큰 눈에 키는 크다란 게, 말은 버터 한 세숫가락 넣은 거처럼 느끼하게 말하던 갸가 생각나네. 월급도 꽤나 많이 받고 좋은 직장인데, 간이 안 좋다나 우쩐다나 하면서 병원을 다닌다며 갑자기 때려 치우더니, 때려친 직장엘 퇴직하고 나서도 자주 들리곤 하던 키 커다랗고 멀쩡히 생긴 갸가 생각이 나네. 갸도 홍가였지. 지금 생각해 보면 일반적이지 않은 기행이지. 기이한 행동. 갑자기 때려 친 걸 보면, 갸 집구석에 돈이 있거나, 아니면 국민계인 로또를 탔거나 둘 중 1이라고 생각되죠. 벌써 30년 전 일인데, 세월 참 빠릅니다. 세월 보다 더 빠른 게 있는데, 그게 뭔지 아십니까? 세월을 물결이라 하고, 이 놈은 워낙 순식간에 가버리기에, 바람결 이라 하죠. 이 놈은 무엇일까요? 맞히는 분께 똑똑함 인정쿠폰을 드리게슴다.하하하하하. 좋은 하루 보내시길..꼭!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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