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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늙고있어쨔샤25.02.18 11:47

인간의 사악성.인간 본성은 선할까 아니면 악할까? 나는 "악하다"고 주장하는 편이다.잘 알려진 순자의 성악설에 의하더라도 인간의 심성은 원초적으로 "악하다"이다. 물론,반대 학설 주장자인 공자는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라며 성선설을 펼쳤다.내가 70이 되도록 살아온 경험과 경력에 의하면,인간은 참으로 사악한 존재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아니, 인간이 살아온,사는 역사를 더듬어 보더라도 사악함과 간악함이 거의 커다란 물결이었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이웃나라 왜놈들이 우리에게 저지른 온갖의 행악질과 패악질을 보더라도,이 성악설은 자명해 지고 만다. 새론 씨가 일찌기 아역 시절을 거치며 국제영화제에 출석하는 등 연령 최초라는 타이틀을 따내며 이른바 출세가도를 달리던 청년이었다.새론 씨가 직접 말한대로, 놀이터에 자기 이름과 욕을 적어 놓거나 차려 놓지도 않은 생일파티 초대를 겪은 걸 보면 가히 그 잔인성과 간악함은 혀를 내두를 지경.나는 내 자녀를 괴롭힌 애들 6명 중 주범 1명에게 전화하여 불호령을 때렸고,즉시 이곳(집)으로 다들 오라고 한 적이 있다.그날 나는 녀석들에게 훈계와 엄청난 손찌검을 했고,이 사실을 네 부모에게 말하고 학교 선생에게도 알리라고 선포했다.벌써 30년 전의 일이다. 녀석들을 혼내며 지른 고성으로 주민과 관리소 직원이 왔다갔을 정도 였으니 나의 흥분상태는 극에 달하였음은 무론이다.중학생인 이 자들은 내 자녀를 애워싸고 심한 욕설을 해댔다.가만히 있을 부모 있을까? 이런 꼬마 악귀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직장내 괴롭힘의 발화점이 되고 작약 역할을 유감없이? 해대는 것이다.끔찍한 일이지.마음고생이 컸을 고 김새론 씨.이마당에 내 말이 무슨 소용 있으련만,그 고통을 거울삼아,더 단단해 졌어야 했다.보란듯이, 더 출세했어야 했다.더 엄격한 자기관리를 했어야 했다.항공기 사고가 말해주듯이 엔진고장은 자칫 큰 사고로 연결된다.항상 내 비행기가 이상 없는지 눈을 크게 뜨고 늘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그래야만,인생이란 공항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다.

"'아저씨' 인기로 따돌림, 심하게 괴롭혔다" 故김새론 짧은 삶, 생전고통 '먹먹' [Oh!쎈 이슈]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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