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의 설렘, 긴장과 달리 갈수록 그 감정은 줄어들고 편안함과 여유로 바뀌게 된다.
100일 다르고 1년 다르듯, 연애 기간으로 알아보는 연인들의 모습은??
#100 days
‘한창 좋을 때다’라는 말은 이럴 때 존재한다. 썸 타는 기간을 보내고 비로소 연인이 된 지 100일 무렵,
아직까지도 상대방의 행동 하나하나가 애틋하다 상대방의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해야지만 안심되는 듯한 느낌이다.
#1 year
이제는 어느 정도 편해진 사이가 됐다고 해야 할까?
다정할 때는 꿀 떨어질 것처럼 붙어 있다가도 별것 아닌 일로 다투며 그 횟수도 많아지는 시기다.
#3 years
한 사람과 1000일, 약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어느 정도 성숙한 단계에 이르러 편해진 사이가 된다. 사랑하는 감정이 식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권태기가 쉽게 올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5 years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의지하는 아주 가까운 사이로 진정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5 years +
이쯤 되면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서로에게 너무나도 익숙하다 보니 굳이 연락을 하지 않아도 이 시간에 어디에 있는지, 뭘 하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
연애 기간에 따라 달라지는 커플의 모습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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