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결별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이유는 2022년 12월부터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에 있다. 지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은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후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그분께 이 자리에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라며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후 아이유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오늘(10일) 중국 웨이보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최근 한 영상에서 아이유가 검지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국에서 싱글임을 표현한다”는 주장을 했고, 이와 함께 “아이유와 이종석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이유의 중국 팬들은 “루머를 믿지 않는다”, “이 루머를 퍼뜨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신 아이유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홍보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돌아올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총 4막으로 구성된 찬란한 인생이야기이다.
아이유는 자신의 옆에 늘 붙어있는 ‘관식'(박보검 분)을 밀어내면서도 정작 말과 행동이 다르게 나가는 ‘애순’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유가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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