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인가 2003년인가에 대만 드라마 '유성화원'으로 서희원이란 배우를 알게됐다... 당시 유명 만화 원작의 드라마로 대만 F4와 산차이 역의 서희원이 아시아 전역에서 스타가 되고, 인터넷으로 열심히 드라마를 보느라 퇴근을 못하고 가게에 남아있던 내가 생각난다.. 당시 인터넷 팬카페에서 유성화원 목걸이도 만들고...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했던 청순했던 서희원이 50도 못넘기고 사망하다니...인생 참 덧없다. 첫 남편을 잘못 만나서 10년동안 마음 고생하느라 몸도 많이 지쳤었다더니, 살만하니 죽는다는게 이런 말일까?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