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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일보25.01.31 17:15

그룹 코요태 빽가가 코인 투자 실패 경험담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를 맡은 빽가와 가수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해 다양한 사연을 전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인터넷에서 본 글이다. 남편이 코인에 너무 빠져있어서 ‘한번만 더 하면 이혼이다’고 했는데, 몰래 코인을 했다가 5억을 벌었다더라. 이런 경우 이혼을 해야 하나. 한번 봐줘야 하나”라며 사연을 보냈다. 사연을 듣던 빽가는 “5억을 벌어 더 할 분이다. 이 5억 가지고 또 돈을 벌 생각을 한다. 이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1000만 원을 넣어 200만 원을 벌면 1억을 넣었으면 2000만 원인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만신창이가 된다. 제 꼴 난다“라며 자신의 투자 실패를 언급했다. 또한 빽가는 자신의 실제 코인창을 보여주기도 하며 “1000만 원을 넣은 두 개의 코인이 전부 90만 원대만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균은 “이것도 900만 원 손해다. 왜 다 이러냐”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빽가는 “이건 하면 침팬지가 찍어도 올라간다더라”고 토로했다. 김태균은 “빽가는 이런 걸로 돈 못 번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빽가, 코인 '마이너스 90%'... 피해 금액 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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