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에서 정형돈 씨는
오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내 이야기하면 '
그래도 넌 돈이라도 많이 벌잖아'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그러다 보니 할 말도 하지 않게 되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줄어든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고 고백했다고 하는데요
저 얘기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내 속마음이나 고민을 친했던 친구에게 말을 해도
잘 들어 주는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허전함이 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속마음이나 고민거리를 얘기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여러분은 고민이나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줄 친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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