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이 ‘무한도전’ 20주년 달력에 불참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23일 길은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취지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올렸다. 이에 한 팬은 “무도 달력 왜 참여 안했어요”라고 물었고, 길은 ‘무한도전’ 방영 당시 나왔던 박명수의 한 장면을 캡처해 대답을 대신했다. 해당 캡처본에는 자막으로 “나도 껴줘!”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두고 길이 ‘무한도전 20주년 달력에 참여하고 싶었던 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 아직 길은 이와 관련 명확한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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