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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늙고있어쨔샤25.01.19 23:04

참으로 인생은 진묘합니다. 어찌보면 인생은 섭리 그 자체 일수도 있슴다. 내 나이 70줄 이지만, 어떻게 그 긴 시간을 지나왔나 하고, 크피를 1잔 하며 돌이켜 생각해 보면, 참으로 신기할 뿐입니다. 어느 날 문득,폭삭 늙어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얼굴을 문질러 보고,머리털을 쓰담기도 하고 눈도 깜박거리기도 하죠. 하기에, 세월은 물결,인생은 바람결이라고도 하죠.얼마 안 있어 나는 곧 80이 될 겁니다. 섬뜩?하죠. 하지만,생명체인 인간은 절대자인 신이 그렇게 설계를 해 놨으므로, 즉 프로그램이 그렇게 짜져있는대다가 변경할 수도 없슴다.매우 아쉽죠.프로그램 중 젤 마지막 단계는 "죽는 거".예외 없고,피할 길도,방법도 없죠. 그 전단계는 알다시피 "생-노-병".노화 쇠약을 거치고 병이 들어 죽음에 이르죠. 반드시 그런 건만은 아니죠. 어린 나이에 사고로, 질병으로, 또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자도 있으니까.이 인생이란 프로그램 과정에서 우리는 체득도하고 체감 하고, 아주 절감하기도 합니다. 어떤 자는 악인으로, 어떤 자는 선인으로 인생을 살다가 갑니다. 근데, 분명한 거는 앞서 말했지만, 섭리가 지배하더라는 겁니다. 까놓고 얘기하면, 죄값을 받더라 하는 겁니다. 불가에선 이를 "업보" 라고 하잖습니까? 개신교에선 죄의 삯 "사망"으로 대변합니다. 결국,인간은 죄로 인해 죽게 된다는 것.살아보니, 인생길이 결코 쉽지 않은 코스라는 걸 절감합니다. 그리고, 그리 길지도 않죠. 짧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 사는 길일까? 고민하게 되죠. 일전에 나는 지인에게 "고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고 하니까, 그 친구 하는 말이 "고뇌를 왜 해요? 난 고뇌 같은 건 안 해요" 라며 답하던군요. 내가 잘 살고 있는지, 혹시 내가 악행을 일삼고 있지는 않은지 계속 고민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하루하루 밥이나 먹고, 똥이나 싸고 그러면, 그거는 짐승류에 불과한 거겠죠. 시비선악을 가려 살 때, 인간다운 면모가 드러나게 되고, 그게 바로 "아름다움"이 아니게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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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 경우도 "다양성" 이라며 얘길할 수 있는 건지..ㅔ우 참..
헐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