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김현 선수 공만 잡으면 야유!!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은 섭섭하게 떠나간
수원 FC 공격수 김현을 향해 지난 원정 경기에서도,
그리고 이번 홈경기에서도 공만 잡으면 야유했는데
인천 팬들의 비난에 묵묵히 견딘 김현은 이승우와 라스라는
팀 내 최고 득점자들이 빠진 상황에서 딱 한 번 찾아온
제대로 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이 들어가는 순간 야유하던
목소리가 침묵이 되는 순간이었다고 해요
아무리 서운한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해도
불법으로 이적한 것도 아니고...
스포츠 경기에 선수들만 스포츠 정신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도 스포츠 정신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