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esc23.04.28 11:54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자신을 도와줬던 고마운 친구에게 줄 축의금 과연 얼마가 적당할까요? 체육복을 체육복 왜 안 돌려주냐고 대신 따져주기도 하고 매점 셔틀을 시킬 땐 니가 가서 사오라고 하고 등하굣길마다 험한 일 안 당하게 같이 다녀준 은인 같은 친구래요 성인이 되고나서는 왕래가 없었고 우연히 들은 결혼 소식에 축의를 하고 싶어하는 상황인데 저라면 100만원은 할 것 같아요 거기에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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