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응원합니다
친부 친모에게 가정폭력을 십수년당해서
이후 인지장애까지 안고사는 30대중반인 언니에요..
부모님에대한 결핍이 있으니 다른 별거아닌문제들도 유난히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전..
아마 소희씨도 저와 비슷하겠죠.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기분. 고독과 괴로움..
전 이제 많이 이겨내서 다른걸로 그 자리를 채울수있게 됐어요.
부디 제가 좋아하는 소희씨도 그러길 바래요.
돈꽃때 초반부터 전 소희씨 확 뜨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팬입니다.♥︎
꽃길만 걸어요 우리.
너무 외로울때. 힘들때 스스로를 가만히 두지마세요..
장기조울증을 20년간 겪어온 언니로서
소희씨도 힘들때면 어느한순간의 우울이 올까싶어 걱정되네요.
팬들에게 언제든지 힘들다고 찡찡거리고 투정부려도 되요.
소희씨를 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니
팬들은 당신의 아픔과 우울까지 감싸주고 싶어할거에요
화이팅 여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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