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리 율희가 시댁살이를 오케이 했대도 남편이 처음부터 입김 넣었으니 그쪽으로 흘러간게 맞는거고.
2. 애 하나도 힘든데 셋이다.. 밤 수유 하루라도 해보고 지껄이길.. 난 애 둘 낳았지만 애 하나 케어할때 애가 예민해서 밤에만 12번 이상 깼고, 그걸 2년 가까이 하다보니 짐승 본성이 나옴. 밤에만 그렇고 낮에도 애셋 울어대고, 5살전까진 잠투정 하느라 밤낮 할것없이 전쟁임. 일반 남자들은 상상도 할수없을걸.. 내가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이라도 갖다 버리고 싶을 정도로 처참하게 사는 애엄마들 많음.
3. 도우미, 시어머님이 같이 케어를 해줘도 힘들고, 부담스럽다. 오히려 세명이 다 주양육자란 부담감에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불협화음 오졌을거임. 안봐도 뻔한것. 율희라는 저 여자가 온전히 나가서 쉬거나 외출하거나 차라리 일을 하는게 더 나았을거임
4.18~20시간 이상 잔다는것 자체가 이미 와이프가 정신줄 놓았다는 증거야.. 와이프 고통이나 심적인 부담이 컸다는건데 그걸 남편이라는 내편이, 가정안에서 해결못하고 매니저든 지인한테 와이프 흉 보면서 정상 아니라고 하는 자체가 최민환은 이미 남편, 아빠 자격이 없음.
5. 갑자기 애 때매 부부사이 틀어지고 가정불화 생겼다면 그땐 도우미, 어머니한테만 도움 바라지말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육아나 가사에 신경쓰는게 맞음.
6. 마누라 저렇게 힘들어할때 도우미, 친엄마한테 다 맡기고 자긴 일한다는 핑계로 밖에도 나다니고 술도 마시고 업소도 다니다보니 이 사달 낫겠지..
지금 최민환이 하는건, 율희 너가 그렇게 행동해서 내가 업소에 빠진거야 라는 자기합리화밖에안됨.
둘다 잘 벌고 살만하니 벌이는 나중으로 미루더라도.
최민환도 같이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생활은 3~5년뒤에 하는게 맞음. 만약 최민환이 장모집에서 24시 박혀 애 셋 재우고 먹이고 씻기고 찡찡거리고 보채는거 받아주면서 어디 나가지 말고 딱 2년만 키워보셈
5년에 20번 가출이면.. 딱 1년에 4번정도, 크게 싸울때 가출한거잖아 그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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