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졸리면 자라고 함. 여럿이 타도 말 많이 하면 피곤함.
자주는게 차라리 나는 편함.
가끔 혼자 생각하면서 저속 운전하는 걸 선호함.
그렇다고 지정 속도 있는 곳에서 50 60 이런거 말고,
그리고 내가 운전한다 해서 너도 졸지마. 이런 건 좀..
급한 것도 아니면 요즘 쉼터도 잘 되어 있어 잠깐 자고 가면 됨.
또 나이대가 있으면 면허 있는 애는 있겠지,
잠깬 애랑 운전석 바꾸면 됨. 단 일일 보험은 필수고,
가끔 잔다고 쿠사리 먹이는 애들 보면 걍 혼자 다니는게
맘편하지 않냐 솔직히?
주변에 이런 애 하나 있어서 경험해보고 알았음.
이런 애들 대부분 기름 값에 톨비에 이런거 민감하더라.
어차피 다 알아서 챙겨줄 생각도 다하고 있었는 데도 ㅉㅉ
운전하는 데 커피 미리 안 사왔냐가 존내 어이없었지만ㅡㅡ
그 뒤론 얘 차 아무도 안 탐.
어디를 가자 할 때도 지 차 끌고 가자길래
다 거절하고 버스타고 감.
아니면 이런거 생색안내는 애랑 차 두 대로 감.
그런 애한테는 미안해서라도 뭔가를 해주지만...
세상에 태어서나서 가장 잘한게 차 산 일인 애는
답이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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