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4일 인기 가수 전 씨[2]가 성매매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에서는 이수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전 씨에 대한 단서들이 당시 공익근무요원이었던 이수와 맞아 떨어졌으며, 사건 보도에 사용된 블러 처리 방송 화면들이 이수의 방송 모습임이 알려지면서 '인기 가수 전 씨'가 이수임이 확실시되었고, 결국 그가 엠씨더맥스 팬카페에 사과글을 게시하면서 성매매의 당사자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성매매 여성은 17세(만 16세)였던 미성년자이자 가출 청소년으로, 그녀를 이용하여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한# 임 모 씨 일당이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하여 성매매 사이트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 모 씨 일당이 고의로 여성의 나이를 속여 성인인 척 성매매를 알선했으므로, 해당 사건을 단순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확신하긴 어렵다.
이수는 2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가, 결국 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으며 2009년 2월 성매매 여성을 집으로 불러 성매매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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