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콘서트 제발 좀 내비둬라.. 산사람은 살아야잖겠냐??
타인한테 슬픔을 강요하지마..
트로트가수의 콘서트는 부모님세대의 관객들이 많으셔..
자녀들이 부모님께 티케팅 해주는 경우가 많아..
부모님들도 어르신이야.. 언제 돌아가실지도 몰라..
콘서트가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티케팅을 쉽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집근처에 산책하듯이 가볍게 콘서트장 다녀올 수 있는 거리도 아니야…
그리고 가끔씩은 정말 관객중엔 시한부환자들도 있어..
팬이라서, 자신한텐 마지막일 수 있는 콘서트를 꼭 보고싶어서 힘겹게 참석하는 사람들도 아주 가끔씩은 있어..
또, 해외에서 이날만을 맞춰서 일부러 오는 해외팬들도 있을거고..
그런걸 생각하면, 누군가에겐 정말 절실한 콘서트일 수 있고, 또 그 사람들한텐 소중한 시간인거고, 그 많은 스탭들한텐 그 며칠간의 수당 혹은 일당인데.. 좀 냅둬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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