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자분처럼 무서울 정도로 소설을 쓰시는 언론들이 있기 때문에, 연예계가 끝없이 고통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임영웅이 콘서트를 취소하면 국내의 모든 공연을 취소하라는 여론이 되는 경제 악순환의 도미노 현상이 생깁니다. 나라 위기 때는 문화예술계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타격받습니다. 코로나때부터 이 분야가 초토화 되었다가, 이제 겨우 살아난 그 위기의 골든타임때마다 임영웅이 최전방에 있는 것이, 나라의 큰 복이기도 합니다. 임영웅과 공연관계자분들의 깊은 슬픔의 애도중에도, 고심의 고심을 거듭해서 콘서트의 남은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한다는 소속측의 진정성있는 발표가 있었는데도, 이 기자분은, 왜 얼토당토 않는 개인 뇌피셜의 소설을 쓰시며 풍악을 울린다는 표현을 하시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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