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kLxIw6625.01.02 00:31

어떤 기사에 사체가 660편으로 나눠져 있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온전한 시체 179구를 보관하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신원이 이제야 확인 완료됐고 나눠진 사체를 또 짝을 맞춰야 보관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존엄성도 좋고 훼손을 막는 것도 좋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보채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현장에 일하는 사람들도 쉬어가면서 해야 하는 거잖아요 참혹한 현장을 몇 날 며칠 온 몸으로 목격하며 겨우 겨우 버텨내고 있는데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들한테 뭐 이렇게 떼인 돈 받아내는 것 마냥 명령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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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Czytw7025.01.02 09:05
우리야 안타까워도 남의 일이지.. 우린 기사 볼 땐 슬퍼도 일상을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고..본래 내 일 아니면 너그럽고 정치색 가지고 보면 너그러워지지.. 다른 인터뷰 몇개 보니 유족분들도 충분히 도움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수고 존중하고 감사해하더라 얼마든 기다릴 수 있다하고 다만 그 과정 가운데 전달된 얘기와 다르게 흘러가는 부분들이 많은 거 같더라. 한상진 배우도 지금 가장 힘들.. 가족들의 황망한 죽음 앞에 누구보다 마음 괴로울 유족들의 입장에서 소리 내준 거 아닐까? 적어도 지금은 그래야 될 때인 거 같다.
eJrwaIt4825.01.02 05:41
최성믁 이인간은 대통대행하드니 , 고작 해병대 현충원 사진찍으로 도니며 국란에 동참인가. 국토부 179명 희생당한 사고에 규정에 맞다고 지꼬리고 있다.. 정신나간 겄도 아니고 179명 목숨을 잃었는데 . 규정에 맞다는 말을 최상믁 이작자 국토부가 딸들고 있는데.. 한마디 하는 연애인이 없다.
왓츠25.01.02 03:41
606편
yIodcIfe9725.01.02 00:58
다 안타까움 유가족 마음도 알겠고 그렇다고 소방관들이며 일하시는분들도 지금 트라우마 고스란히 떠안고 계실테고 진짜 두번다시 제발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