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에 사체가 660편으로 나눠져 있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온전한 시체 179구를 보관하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신원이 이제야 확인 완료됐고 나눠진 사체를 또 짝을 맞춰야 보관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존엄성도 좋고 훼손을 막는 것도 좋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보채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현장에 일하는 사람들도 쉬어가면서 해야 하는 거잖아요
참혹한 현장을 몇 날 며칠 온 몸으로 목격하며 겨우 겨우 버텨내고 있는데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들한테 뭐 이렇게 떼인 돈 받아내는 것 마냥 명령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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