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에서 자우림 보컬 김윤아 씨가
오랜 시간 음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슬럼프,
번아웃에 빠진 것을 고백하고 고민을 의뢰했더라고요.
오은영 박사님은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김윤아 씨는 위기와 변수까지 고려해서
철저히 계획을 세우는 스타일이고,
미리 생각해두어야 안전함을 느낀다고 해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게
이러한 성격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하던데.
정말 성장기 아이에겐 부모님의 행동이
성경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저도 아이 앞에서의 행동을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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