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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24.12.27 13:06

라붐 출신 울희가 새 사무실을 자랑했다. 26일 ‘율희의 집’ 채널에는 ‘율희오피스 놀러오세요. 드디어 사무실이 생겼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율희는 정리를 위해 새 사무실에 방문했다. 직접 의자를 조립한 그는 “안 그래도 ‘오늘 짜장면 드시나’ 기대를 했다. 어제 잠도 안 오더라. 야식으로 떡볶이를 끓여놨는데 짜장면을 먹을 수도 있어서 그대로 냄비에 뒀다”라고 이야기했다. 의자를 조립한 뒤 식사를 시작한 그는 “너무 맛있다. 어제 떡볶이 참기 잘했다. (떡볶이는) 배달 시켰으면 먹었을 텐데 완제품을 끓인 거라 참을 수 있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후 다시 가구 조립에 들어간 그는 “사무실 인테리어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카페 안 가도 되겠다 싶었다”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율희는 “오늘은 사무실에 놀러 와서 재밌게 가구 조립도 하고 짜장면도 먹고 대표님이 사신 디저트도 먹고 춤도 추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율희는 전남편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을 폭로했다. 율희는 결혼생활 당시 최민환이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았다고 주장했으며, 그가 업소 관계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최민환은 미디어 및 FT아일랜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무혐의를 받은 최민환은 “상대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수많은 왜곡된 추측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에서 제가 어떠한 결과도 없이 섣불리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다만, 최민환이 경찰 조사에서 “자주 유흥업소에 간 적이 있다”라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상태다. 또한 개인 계정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율희, 이혼 1년 만에 제2의 인생 시작.. 놀라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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