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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강아지24.12.27 10:16

나중에 시즌3 까지 합쳐져야 제대로된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은 싸구려 조폭드라마 보는 듯 하다가 공유가 밖에서 설치고 다닐 때 말고는 전혀 긴장감이 없고 러시안룰렛 파트는 클리셰 범벅. 대부분의 얼굴 값 하는 배우들은 잘 안 죽겠구나 생각하면 딱 그대로 입니다. 중간중간 경찰이 프락치에 휘둘려서 배타고 허송세월하는 씬들 정말 개지루하고 중간 이병헌 액션은 정말 최악이었음. 후반부 총격전 씬(이 자체가 어이없지만)은 이정재가 스타워즈 찍고 와서 그런가 초창기 스타워즈에서 스톰트루퍼들과의 총질 보는 듯한 느낌. 우리편은 총알이 없어서 단발인데 상대방은 연발로 마구 쏴도 대부분의 우리편은 마지막 제외 잘 맞지도 않고 오징어병사들만 죽어나가는 걸 보면 정말 클리셰들에서 한발짝도 못 벗어난 느낌. 마지막 끊는 부분도 한 시즌의 끝맺음이라기에는 너무 별로고(차라리 게임하나 더 넣고 총질씬 전에 끊었어야 됐음) 솔직히 보고 난 기분은 최악이었음. 사람들이 오징어'게임'에서 기대한 건 '게임'이었을 텐데 게임도 대단치 못했고 그 조차도 무궁화 제외하면 두개 뿐이라 볼거리 조차도 없었음

'오징어게임2', 벌써 호불호?…"시즌3 예고편 느낌" 혹평·호평 줄다리기, 시즌3 날짜 관심↑ [엑's 이슈]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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