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가수 지드래곤이 온라인발 열애설에 대해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럽스타그램‘ 의혹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각각 같은 장소로 추측되는 검은색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LOVE FOR LIFE’라는 글이 쓰여 있는 담벼락 사진을 나란히 올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으나, 양측 소속사는 발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20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의 소속사 또한 “별다른 친분도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7년간의 공백을 깨고 ‘파워’ ‘홈 스윗 홈’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초 배우 류준열과 열애·결별 과정에서 ‘환승연애’ 구설에 휘말리며 논란이됐다.
류준열과 8년 연애 끝 결별한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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