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씨 열정적인 진행 방식이 아직 방송에서 미숙한 초년 아이돌들한테는 충분히 공포의 대상이 되었을 법 하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강호동씨가 엠씨로서 이휘재씨처럼 시청자들 눈쌀 찌푸리게 할 만한 태도를 보여준적 있나요? 비교 할 시람을 갖다붙이세요.
이런 무성의한 댓글 하나로 죄없는 사람 지금까지 시청자들을 최우선으로 열의를 다해 방송 해온 분 이미지 추락시키는건 아닌거 같아 댓글씁니다.
그당시 아이돌팬들을 중심으로 강호동 진행방식에 대한 불호의견이 많았던건 사실임. 강호동의 그당시 진행방식이 그날 잘풀리는듯한 출연자를 철저히 밀어주고, 잘 안풀리는 출연자는 사실상 배제하는 방식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병풍되는거 보고 강호동 싫어하는 아이돌팬덤 많았지.
둘은 질적으로 다르다. 이휘재는 인신공격하고 사람 열받게 해서 울리는거고
강호동은 파이팅 과다로 그들이 그 파이팅을 못따라와서 울린거.
어디서 예능소재로 쓰이는 얘기 줏어듣고와서 아는 척인고?
예능 나와서 대놓고 깔 수 있는 건 의미가 뭔지 그들끼리는 다 알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갑질은 없었을 것 같고 프로의식이 강해서 마인드가 약한분은 따라오기 힘들었을 수는 있겠다도 싶음. 강호동이 mc로 하단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에 친구가 일반인 대표격으로 참여한적이 있는데 방송에서 못살릴만한 멘트하니깐 아예 못들은척 싹 넘겨버리고 살릴 수 있는 내용에 열렬히 반응했다고 함. 방송자체가 녹화 대기까지 합치면 10시간도 넘는 힘든 방송인데 출연진들 성실한 참여를 독려했다고 함. 그걸 보고 친구가 연예인도 참 힘든 직업이라고 깨닫고 왔다며 나에게 전해줌.뭐가 되었든 이휘재랑 비교할 인성논란은 전혀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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