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소개팅하고 사귀게 되서 소개팅 주선자인 아는오빠에게 밥을 한끼 삼
답례선물하려고 했더니 주선자가 사귄지 백일 지나고 선물해달라고 함
에어팟 프로를 갖고 싶어해서 선물로 줌
잘 사귀다가 결혼까지 하게 됨
주선자에게 글쓴이 커플이 밥을 삼
40만원 정도의 중화요리를 고급 술과 함께 대접함
그 후 주선자 아내와 예랑이 친해서 밥을 따로 먹었는데
주선자 아내 왈 "남편이 너네 아끼니까 짱개집 한번으로 퉁친거지 어디가서 그러면 뒷말 나온다" 라고 말하며
결혼할 인연을 맺어준건데 아무것도 안주고 밥 한끼로 퉁치는건 좀 얌체 같다며 한소리함
지금까지 대접한거 보면 절때 얌체 아닌것 같은데?
애 생기면 애 생겼다고 선물 달라고 할 기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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