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_A24.12.19 09:49

방송 초반에는 나도 영철같은 사람 내남자로는 별로라고 생각했고 순자가 똑부러진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주 방송부터는 순자도 너무 답답하더라. 이미 '모든 사람 다 챙기느라 내사람 못챙기는 오지라퍼' 라는 인식이 강해진 탓인지 별 것도 아닌거에 다 서운해하고 정색하고.. 사귀는 사이에도 그 정도는 안할 것 같은데 아무리 사랑 찾아 왔다지만 만난지 4일만에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지..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아무런 노력이나 표현도 하지 않았으면서 끝까지 받기만 바라는 게 좀 이기적인 것 같았음.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더니 받는 것만 배운건지..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도 좀 배워야 할 듯

댓글0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