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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lWpclZ4224.12.15 14:46

그 DM 내용으로 단편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것 같은데. 임영웅이 평소 그 PD를 싫어했다는 게 느껴짐. 그리고 앞뒤 없이 뭐하냐 이런 말투로 말 걸면 누구라도 기분 나쁠 거 같은데. 나 같아도 뭐요 하고 받아칠 거 같음. 시비 거는 조로 말 걸고 아무리 바른 말이래도 이때다 싶어 지적하고 따져 묻는데. 그정도 말대꾸는 할만 하다고 봄. 평소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이 저렇게 지적질하면 누구라도 굽히고 싶지 않지. 진짜 내가 정치인이 아니니 정치에 무신경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목소리를 내는 건 연예인이든 누구라도 자유인데, 목소리를 내니 마니 언급을 하니 거기에 말대꾸를 한거지. 텍스트만 볼게 아니라 그사람과 관계성이나 상황 같은 콘텍스트를 봐야 한다고 봄. 반려견 생일 사진을 올린 건 경솔하다고 비난 받을 수 있을 진 몰라도, 그 디엠을 공개한 건 그 PD도 임영웅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너무 보이는데, 그 문자적으로만 임영웅 개념이나 사상을 논하는 건 너무 대중이 그 PD의 의도대로 휩쓸리는 모양인 것 같음. 임영웅이 침묵하는 건 일을 의도적으로 크게 벌인 그 PD에게 질 이유가 없고, 그 PD와의 그런 콘텍스트를 굳이 대중에게 설명하는 게 그를 불필요하게 공격하게 되는 모양새가 유치하고 해명을 하는 게 누군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드는 결론이 되기 때문이겠지.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요 [이슈&톡]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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