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lWpclZ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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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DM 내용으로 단편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것 같은데. 임영웅이 평소 그 PD를 싫어했다는 게 느껴짐. 그리고 앞뒤 없이 뭐하냐 이런 말투로 말 걸면 누구라도 기분 나쁠 거 같은데. 나 같아도 뭐요 하고 받아칠 거 같음. 시비 거는 조로 말 걸고 아무리 바른 말이래도 이때다 싶어 지적하고 따져 묻는데. 그정도 말대꾸는 할만 하다고 봄. 평소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이 저렇게 지적질하면 누구라도 굽히고 싶지 않지. 진짜 내가 정치인이 아니니 정치에 무신경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목소리를 내는 건 연예인이든 누구라도 자유인데, 목소리를 내니 마니 언급을 하니 거기에 말대꾸를 한거지. 텍스트만 볼게 아니라 그사람과 관계성이나 상황 같은 콘텍스트를 봐야 한다고 봄. 반려견 생일 사진을 올린 건 경솔하다고 비난 받을 수 있을 진 몰라도, 그 디엠을 공개한 건 그 PD도 임영웅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너무 보이는데, 그 문자적으로만 임영웅 개념이나 사상을 논하는 건 너무 대중이 그 PD의 의도대로 휩쓸리는 모양인 것 같음. 임영웅이 침묵하는 건 일을 의도적으로 크게 벌인 그 PD에게 질 이유가 없고, 그 PD와의 그런 콘텍스트를 굳이 대중에게 설명하는 게 그를 불필요하게 공격하게 되는 모양새가 유치하고 해명을 하는 게 누군가 파놓은 함정에 걸려드는 결론이 되기 때문이겠지.
광고업계는 통상적으로 촬영이 진행될 때,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외주 인력들이 활용되는데, 일반적으로 프리랜서들이 고용되며, 광고주 - 프리랜서 간의 별도 계약이 체결됩니다.
어도어에서는 뉴진스의 광고촬영을 진행함에 있어, 이런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외주 인력을 활용하는 대신 내부 구성원이 본 업무를 수행해 왔었습니다. 외주 인력보다는 내부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스타일링의 일관된 퀄리티를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아티스트들의 프라이버시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때 내부 구성원은 광고주로부터 스타일링 비용을 지급받고, 어도어는 내부 구성원의 인센티브 산정시 위와 같이 광고주로부터 직접 지급받은 비용을 고려하였습니다.
2023년 성과급 산정하는 과정에서 뉴진스의 광고가 최초 예상보다 많고, 광고 이외의 진행업무가 많아지면서 광고 스타일링 업무를 모두 내부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는 해당 업무 과정을 수정하여 광고 촬영에 대한 스타일링은 외주 인력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를 마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이미 지난 2월에 하이브 HR부서 및 ER부서에 공유되었습니다. 현재 하이브가 문제삼는 것은 내부 구성원이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대신에 광고주가 프리랜서에 지급할 금액을 수취하는 것으로, 어도어에 금전적 피해를 준 것이 없어 하이브의 주장과는 달리 횡령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사항들은 하이브가 쉐어드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인사관련 업무의 기록들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어도어 입장문에 다 쉽게 설명되어있음. 제발 기사 좀 잘 읽어보길. 하이브의 업에 대한 이해력 부족, 아직까지 어도어 직원에 접근해서 감사한더니 어떻게든 뭐라도 꼬투리 잡으려는 것 밖에 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