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에서 가수 이수영 씨의 공황발작을
겪게 된 과정을 듣다가 오은영 박사님도
자신도 레지던트 1년 차에 공황발작을 겪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친구들이랑 같이 탄 차 안에서 패닉 어택이 온다,
20분 정도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말한 뒤에
진짜로 20분 뒤에 괜찮아졌다,
본인의 증상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설명했는데
이 부분에서 많은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본인이 겪고 있는 정신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신체적 질환, 질병의 증상을 잘 알고 있어야
언제 생길지 모르는 증상에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한 도움이나 조치를 취할 수 있어서
2차 피해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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