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장 최저 수준은 그 무엇보다도 낮고 인간의 최고 수준은 경이롭고 무궁하다. 인간계는 천국과 지옥 사이에 무수한 등급이 존재하는 광대한 우주다. 낮은 수준의 인간은 짐승보다 낮고 높은 수준의 인간은 천사이며 신에 가깝다. 인간의 영광은 꾸준히 등급을 올리며 진화해 가는 것이다. 저급한 수준에서 조금씩 더 나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 이것이 삶의 의미이자 보람이자 존재 의의다. 저급한 수준의 인간은 죽는 날까지 목불인견의 모습을 연출하며 더럽게 살고, 진화하는 인간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며, 높은 수준의 인간은 보기가 좋고 아름다움이 많고 진실되고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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